- 2010/01/28 18: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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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절망'
이 두글자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.
많은, 아니 분명 모든 인간들이 생을 이어가며 한두번 쯤은 고찰해 볼 단어겠지.
이 이야기는 그런 인간들 중 하나.
세상이 자길 중심으로 돌아간다 믿었던, 그랬던 남자의 슬픈 이야기.
이어지는 내용
- 2010/01/26 19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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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놓고 조금씩 조금씩 읽다가 떡밥 나온 김에 한번 발동 걸리니 슉슉
이젠 뭐 당연한 듯 메구히라식 전개로 겜이든 라노베든 써내려가는 슈몬 유우.
지금껏 본 이 아저씨 시나리오 중 가장 소박..이라 하면 쫌 웃긴뎅 여튼 얌전한 이야기였습니다.
사람, 사물의 이름으로 한자장난 치는건 여전하며 마지막 7일째 이야기에서는 메구히라 라스트씬을 보는 듯한 데쟈뷰가...
여튼 라노베 한권 분량이다보니 깊은 전기적 설정이나 초전개보단 좀 더 가볍게, 편안하게 이야기를 읽을 수 있을 레벨로 써줬군요.
이 양반 에로게를 하면, 이젠 파트너라고도 할 수 있는, 메구히라 이후로 언제나 쩔어주는 음악이 함께 했는데 라노베로 접하니 쓸쓸함을 느끼기도...
다시 한번 슈몬을 접하면서 느꼈지만 확실히, 이 정도로 내 취향에 스트라이크인 사람이 또 있을까 싶네요.
쩔어주는 스토리나 떡밥을 만드는 스타일이 아니고, 가장 '이야기'를 만드는 데 어울리는 에로게 시나리오 라이터라 생각합니다.
그건 그렇고 필요없는 캐릭이나 장면이 끼어있는데 진작 2권 쓸 생각이 있었나봅니다.
나도 무녀랑 소꿉친구 하고 싶당.....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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